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크림 스파게티를 소개할게요.
그전에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종류라는 거 알고 계세요?
파스타는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이 모든것이 파스타이고 그중 한 종류가 스파게티이죠,, (이미지 제일 처음 보이죠?)
미국 아이들은 식당이나 간식 혹은 밥으로 ‘Mac & Cheese’를 먹는답니다. 그래서 마트에도 맥 앤 치즈를 많이 팔아요. 여기서 Mac은 macaroni(마카로니)입니다.
(마찬가지로 위 사진 보면 확인 가능하죠~?)
처음 미국왔을 때 맛이 궁금해서 사 먹어 보았는데 한두 번 먹고 나머지는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마카로니는 그냥 아무 맛 안나지만 위에 치즈 올려먹는 게 입맛에 안 맞더라고요. 모차렐라 치즈도 아니고요,,,, 딸랑구 입에도 안 맞았던 모양이에요. (헤헤 전형적 한국인 입맛)
이렇게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크림스파게티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 재료
스파게티면, 올리브 오일(혹은 식용유), 마늘, 터키 햄(혹은 베이컨), 우유, 생크림(Heavy whipped Cream), 양파, 버섯(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사용 가능), 후추, 체다치즈, +추가: 파마산 치즈(먹을 때 뿌려먹어요)
🍝 과정
1. 스파게티면을 삶는다.
이때, 올리브오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면발이 탱글탱글해진대요.
2. 삶은 면을 찬물에 헹궈 체에 잘 밭쳐 놓아요.
그때 크림 소스를 만듭니다.
3. 양파와 베이컨을 마늘과 함께 볶는다.
터키햄(몽땅이네는 터키햄 이용; 딸랑구가 베이컨의 미끄덩한 부분을 싫어해요)을 이용해도 괜찮아요.
4. 3번에 야채를 넣고 함께 볶다가 우유와 휘핑크림을 넣고 끓인다.
우유와 휘핑 크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 맞추시면 됩니다.
개인 취향껏 조절해 주세요.
데친 브로콜리를 넣으면 이렇게 된답니당^^
훨씬 더 보기 좋고 맛있어요
5. 후추 뿌리고 체다치즈 넣고 한번 더 끓이듯 조리면 소스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브로콜리를 넣어도 돼요. 색이 좀 더 이뻐요.
6. 면을 넣고 소스와 섞은 뒤 그릇에 담으면 완성!!
어때요? 정말 쉽죠??
우유의 양을 조절하여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걸쭉한 스파게티를 만든 다면 더 고소한 크림 스파게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다음에도 쉬운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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