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간장 없이 만드는 견과류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재료
잔멸치, 견과류(땅콩, 아몬드, 호두 등), 미림, 다진 마늘, 들기름, 깨, 물엿 및 꿀(없으면 생략)
오늘은 특별히 스톱워치를 켜고 시작해봅니다.
사실 딸내미가 놀아달라고 하는데,, 반찬은 하나 만들어야할 것 같아서 10분만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안에 완성이 되는지 체크하겠다고 했더니, 딸램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해서 시도하게 되었어요.
😋 만드는 과정
1.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넣고 멸치를 볶는다.
센 불로 빨리 볶으세요^^
👌🏻멸치 가루를 털어내니 마니,, 이런 거 필요 없어요.
그냥 해도 별반 차이 못 느꼈답니다.
2. 마늘을 넣고 볶다가 미림 한 숟가락 넣어 볶는다.
🧄다진 마늘 쉽게 사용하기
마늘은 믹서기로 갈아서 비닐에 납작하게 펴 넣은 뒤 30cm 자를 이용해 꺼내서 먹기 좋게 가로 세로 일정한 사각 모양이 나오도록 눌러줍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한 칸씩 똑 떼어 사용해요.
멸치를 조금 먹어보면 멸치가 볶아져 약간 건조되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그때부터 중불로 줄이세요.
3. 견과류 있는 것 모두 넣고 함께 볶다가 깨를 넣는다.
🥜몽땅이네는 멸치 볶음과 진미채 볶음을 번갈아 가며 먹는데요. 그래서 다음 진미채 볶음 할 때도 마찬가지로 견과류를 듬뿍 넣을 예정이랍니다.
4. 불을 끄고 물엿과 꿀을 넣고 섞어요.
🍯 꿀은 옵션이에요. 아무래도 꿀이 몸에 좋을 것 같아 조금 넣는 것이니 올리고당이나 물엿 등 단 재료 아무거나 넣으셔도 맛 비슷해요^^
이렇게 또 한 동안 먹을 밥반찬이 완성되었네요!!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미림과 마늘로 멸치의 비린내를 잡아 주었으며, 물엿과 꿀로 간을 맞추었어요.
이미 멸치 자체가 짜기 때문에 간장 없이 만들어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멸치가 잘 볶아지면 바삭하거나 약간 딱딱한데 그 위에 물엿이 들어가 식감과 맛이 좋습니다!
어떨 때는 과자 먹는 느낌으로 먹으니 아이가 어릴 때부터 쭈~욱 좋아하는 밥반찬이 되었어요.
✋🏻 딱딱한 멸치반찬을 먹기 싫을 때
멸치볶음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꺼냈을 때 반찬이 딱딱해져서 반찬으로 집어 먹기 힘들 때 있잖아요.
미리 밥 먹기 전에 미리 상온에 좀 꺼내 두면 부드럽게 멸치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어요!!
혹은 마지막 불끈 다음 꿀이나 물엿을 넣을 때 마요네즈를 한 숟가락 넣으면 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몽땅이네는 딱딱한 멸치를 좋아해서 항상 이렇게 먹는 답니당^^
이렇게 10분 완성 멸치 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중간에 미림을 알맞게 넣었다면 10분 안으로 끝났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밥반찬 만드셔서 즐거운 식사 되세요!!
반응형
'맛있는 일상(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고 빠른 어묵 요리, 어묵(오뎅) 볶음 / 어묵 칼로리 (8) | 2022.04.05 |
---|---|
1인분 떡국떡으로 만드는 3인분 떡볶기 황금 레시피 (8) | 2022.04.02 |
초간단 크림스파게티 만드는 법/파스타 종류/맥앤치즈 (10) | 2022.03.17 |
토란국 만드는 법/끓이는 법 (8) | 2022.03.10 |
‘터키햄(베이컨) 야채말이’ 만드는 법 (15) | 2022.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