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몽땅이네는 미국에 살면서 최대한 많은 곳을 경험하려고 했는데요. 특히 Meow Wolf라는 곳은 아이가 있다면 아마도 무척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어린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미국 중서부를 여행한다면 꼭 방문 해보세요.
Meow Wolf는 뉴멕시코주의 산타페에서 처음 경험했었고, 덴버에서의 두 번째,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가 되었어요. 각각 특색이 있다 보니 어느 한 곳을 고르기는 어려우니 아래 몽땅이가 기존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고해 보세요. 다량의 예술 설치물을 한 곳에 모아둔 Meow in Las Vegas,
그럼 출발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구글맵을 켜고 찾아간다면 Meow Wolf표지판이 쉽게는 안 보입니다. 이때 몽땅이네가 조금 당황스러웠는데요..
라스베이거스 중간중간 보이는 이 거대한 광고판을 보면 AREA15라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거대 조형물들을 관람하며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하는 곳에서도 Meow Wolf라는 로고나 표지는 없음!!)
들어가면 이렇게 엄청난 조명과 거대 조형물, 그리고 약간음 시끄러운 분위기의 공간이 연출되는데 좌측으로 보면 드디어 Meow Wolf표시가 보여요. 바닥도 가는 길을 안내해 줍니다.
드디어 오메가 마트에 입장하였어요. 각종 희한하고 병맛(?)인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점처럼 판매하는데요.
하나하나 글을 읽어보시면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료수 판매대랑 청소용 구함 문을 열면 우리가 알던 그 신비로운 세계로 향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 하는 순간~ 이야~~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아참, 들어가기 전 가방 검사합니다. 그리고 물 같은 것은 못 들고 들어가니 참고하세요! 저는 body search도 했어요. ㅋㅋ (덴버에서는 휴대폰 외 일반 카메라도 반입 금지였어요.)
댓글 남겨주세요^^
정말 신기방기~
사진찍을 곳이 한가득!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정말 한 공간당 10분씩은 할애하여 신기한 것을 다 체크하고 싶을 정도에요. 이쁜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고, 이상한 것 도 많고, 어쩜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 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도 너무너무 많아요.
한두 시간 걸어 다녔어요. 어둡기 때문에 길 질 보고 다니세요. 심지어 텐트 속을 기어들어가고 동굴 속도 들어갈 수 있으니 키 크신 분들도 머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리 들어갔다 저리 들어가기 때문에 순서가 따로 없어요. 안 들어갔던 곳을 찾기도 힘들 수 있어요. 그냥 막 돌아다녀요.
마트에 판매하는 상품들이에요. 너무 재미있어요. 과일들은 쿠션처럼 푹신하고 상상치 못한 곳에 또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어요.
광고도 있는데 엄청 웃겨요. 너무 넓고 재미있지만 다리는 아프고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는 점 ㅋㅋ 미리 든든하게 배를 채우세요.
중간중간 앉을 곳이 아주 많아요. 그렇지 않으면 아마 다 못 보고 나올지도 몰라요. 때때로 빛이 너무 강하게 반짝거리고 색이 바뀌어서 속이 안 좋을 수도 있어요.
거의 2시간 본 것 같아요. 정말 아이디어가 좋고 재미있는 곳이었어요. 오메가 마트에서 기념품 사봅니다. 리몽인 아보카도(?) 샀어요. ㅋㅋ 사실 지갑이에요. ㅎ 마그넷은 특별하지 않네요 ㅠㅠ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과연 이건 용도가 무엇일까요? 놀라운 사실은 우리 리몽이는 단번에 알아차렸어요. 이것도 댓글 환영!!
이렇게 오늘은 Meow Wolf in Las Vegas 다녀왔어요.
밖에는 해가 지고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기고 있어요. 이제 다시 숙소로 들어갑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다른 두 곳의 Meow Wolf 확인하세요!
지금은 여행 중이라 세심한 편집은 추후 수정해 볼게요^^
그럼 우리 또 함께 여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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