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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해외)

[겨울 미국여행(콜로라도) - 10] 아이와 즐길거리 Butterfly Pavilion

by 몽땅내연필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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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몽땅이네는 지금 콜로라도 스프링스(Airbnb)에 머물고 있어요. 몽땅이네가 미국에 거주할 당시 작년 봄에 가보았던 이곳에 리몽이가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어요. 즉, 어린이가 있다면 함께 즐기기 좋다는 의미이겠지요?

 



콜로라도주에 오셔서 아이와 즐길거리나 볼거리 찾는다면 추천드려요. 위치 및 가격정보는 아래 참고하세요!!



Butterfly Pavilion
(303) 469-5441

 

Butterfly Pavilion · 6252 W 104th Ave, Westminster, CO 80020, United States

★★★★★ · Zoo

maps.google.com

 


 

자, 그럼 건물 앞에 무료 주차하고 들어가 볼까요?

작년에 짝꿍이와 트레일 하고 이곳 야외 벤치에서 점심도 많이 먹었었죠~ 와~ 반갑당^^


입구에서
타켓 정보 확인



처음에는 거미와 사슴벌레 등을 관찰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큰 털거미들이 거미줄로 집 짓고 있네요.




정말 나뭇잎같이 생긴 곤충도 있어요. 나뭇가지 같은 곤충까지... 너무 많이 달라붙어 있어 약간은 징그럽기도 하지만,,,  와 정말 신기해요^^


잘 찾으셨나요???
쬐금 징그럽다는...



이제 작은 바다 생물들도 관찰하러 가볼게요.
산호도 정말 이뻐요. 천천히 자세히 관찰해 볼게요.




이제 본격적인 나비를 만날 시간!!
엄청난 나비 떼를 처음 본 리몽이~ 여전히 너무 좋아하네요^^ 벽에도 바닥에도 꽃에도 나비가 훨훨 날아다녀요.


 

나비 종류도 많고 크기도 다양하고,, 조심조심 걸어야 해요,

우리 옷에 달라붙기도 하니까요~

 



나비들이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아요.
리몽이가 손에 나비를 올려보았어요^^ 재미있다며 좋아해요. 버터플라이 파빌리온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번데기를 모아 놓은 곳도 있네요.
한참 관찰하다 보니 번데기를 뚫고 나오려는 나비를 보았어요. 언제쯤 빠져나올꺼 기다리다 구경을 마쳤어요.





다 끝나면 항상 기념품 가게가 있죠?
작년에 기념품을 사서 안 사려고 했지만 못 보던 기념품이 많네요.





해파리 인형 하나 사줬어요. 집에 기념품 인형이 너무 많지만 해파리 인형은 처음이라 기분 좋게 샀어요.

오늘은 집에 가서 짝꿍이가 해주는 <무배추 된장국> 먹을 거예요. 그래서 콜로라도에 있는 또 다른 아시안마트 “H mart”가서 장 보고 갈게요.




’H mart‘에서 ‘H’자는 한아름의 이니셜인것 같아요. 한이름 마트!! ㅎㅎ 눈이 많이와서 질퍽대는 주차장.




그럼 집에서 <무배추된장국> 만들기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또 만나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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