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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일상(요리)39

너무 간단한 반찬 '단무지 무침'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오늘은 몽땅이네가 꼬들꼬들한 단무지를 이용하여 단무지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자주 가는 한인 마트에 이렇게 국물을 뺀 꼬들꼬들한 단무지를 팔아서 준비해 봅니다. 크기와 양이 모두 적당해서 한 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간단해서 이게 만든 건지 모르게 휘리릭 지나갑니다. 각자 스타일 데로 무쳐보세요. 몽땅이네는 주로 이렇게 무쳐먹어요. 이웃님들은 어떻게 무쳐 드시나요? 😍 단무지 무침 재료 🥰 단무지(김밥용 단무지 잘라도 괜찮아요), 마늘, 고춧가루, 파, 참기름, 깨 😋 단무지 무침 만드는 방법 1. 단무지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다. Tip. 고춧가루를 많이 안 넣는 것이 단무지의 맛을 살리기에 좋다. 2... 2022. 5. 20.
계란 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포장하는 법, 샌드위치 칼로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릴 적부터 가정에서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주요 공급원인 계란을 이용해 계란 요리 시리즈 중 세 번째인 을 공유해볼게요. 항상 먹는 흰쌀밥에 반찬이 가끔은 지겨울 때 있잖아요. 주말 같은 때는 나가기도 번거롭고 밥 하기 귀찮을 때 몽땅이네도 가끔 다양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잠깐, 시작하기 전에 먼저 '식빵’에 대해 알고 가면 더 좋겠죠? 😍 계란 샌드위치 재료 🥰 식빵, 계란, 스위트콘(옥수수캔), 파슬리, 마요네즈, 잼 (+기호에 따라 사각 치즈) ※ 더 간단하게 만들려면 옥수수콘은 빼셔도 무방합니다. 😋 계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1. 계란을 삶는다. Tip. 삶을 때 식초 한 방울 넣고 계란을 잘 돌려주면 계란 잘 까지는 거 아시죠? 물이 끓기 시작한 후 계란 넣.. 2022. 5. 15.
깍두기 국물 재활용 요리, 깍두기 국물 김치찌개 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오늘은 몽땅이네 깍두기가 바닥난 후 남은 깍두기 국물을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깍두기 국물에는 각종 발효된 영양분과 익은 국물 특유의 신맛이 있는데요,, 주로 몽땅이네는 김치전에 활용하기도 하기만 이번에는 깍두기 김치 국물을 활용하여 김치찌개를 끓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깍두기 만드는 법 확인해서 깍두기도 맛있게 담가보세요^^ [미국일상] 맛있는 깍두기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몽땅이네는 이번에 깍두기를 담았어요. 콜로라도에는 덴버(Denver)와 웨스터민스터(Westminster)에 H마트(한아름마트)가 있어 한식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또한 Mmart(미도파 마트)도 sun3nice.tistory.com 깍두기 국물김치찌개는 김치찌개라는 .. 2022. 5. 14.
친정 엄마의 맛을 찾아, 두부탕국 만드는 법(+두부의 효능, 칼로리) 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오늘은 몽땅이의 친정에서 명절이나 제사 때 먹었던 탕국을 이용하여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두부 탕국’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재료가 해산물과 두부인데요. 현재 이곳에서 신선한 생물 해산물을 구하기는 어려워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하는 냉동 해산물과 두부를 구매하여 맛 재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시작하기 전에 먼저 '두부'에 대해 알고 가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지요? 밭에서 나는 쇠고기 '두부 Tofu, Bean-curd' 알고 먹어요!! 1. 두부의 칼로리 및 효능 - 100g 당 84kcal(보통 두부 1개에 200g), 단백질 9.3g - 콩을 갈아서 네모난 틀에 굳힌 후 만들기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 .. 2022. 5. 12.
단호박 스프 만들기(+단호박 칼로리 및 효능, 단호박 손질법) 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오늘은 늙은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과 비슷하지만 다른 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 수프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박 수프 하니 호박죽에 얽힌 추억이 하나 떠오르네요. 어린 시절, 토요일도 학교를 갔던 몽땅이가 학교를 마치고 고픈 배를 움켜쥐고 집에 도착하면 친정 엄마가 바깥의 큰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커다란 솥에 늙은 호박으로 호박죽을 끓여주곤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 호박죽 냄새가 대문 밖까지 흘러나와 발걸음을 더 재촉하곤 하였는데요. 가방을 거실 입구에 냅다 던지기도 전에 얼른 아궁이가 있는 뒷 부엌으로 뛰어가 언제 다 완성되냐며 엄마의 팔을 잡아 재촉하고 맛보기로 주걱에 조금 담아 준 호박죽을 먹으면 달달하지만 깊은 맛에 더욱 못 기다린다고 했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뜨거운..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