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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오늘은 몽땅이네가 좋아하는 국을 소개하겠습니다. 특별히, 짝꿍이가 요리를 진행하였어요. 미국 버거를 비롯한 음식을 싹 씻겨줄 한국의 된장이 들어간 요리! 시작 전 한국의 대표 술로우 푸드 대명사인 된장(Doenjang)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갈게요.
1. 된장이란 메주(콩을 삶은 후 찧어 덩어리로 뭉친 것-아래 이미지 참고)로 장을 담가서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 장으로 청국장, 쌈장, 고추장 등과 더불어 콩을 발효시켜 만든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
2. 된장 만드는 법
우리나라의 전통 된장은 메주를 만들어 1차 발효를 하고, 메주를 소금물에 '염지-혼합-숙성'의 과정을 거쳐 된장으로 만들어 다시 발효 숙성을 한다. 따라서 메주 제조부터 시작하면 최소한 1년 이상이 경과되어야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진 된장이 된다. 우리나라의 된장은 숙성이 진행되면서 맛과 풍미가 향상되고, 콩의 주요 성분들의 생체 이용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3. 된장의 효능
-해독작용을 하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어 독성을 희석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소화를 잘 시키도록 도움을 주어 장 건강에 이롭다.
-된장의 에시틴이라는 성분이 뇌세포 활성화에 기여하여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된장의 멜라노이딘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도록 도움을 주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이 리놀산 성분이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는데 도움을 주고 기미나 주근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의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들어있어 안면홍조나 생리 불순등의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래 동영상(초등학생 수준의 쉬운 이해)을 참고하세요.
그럼 이제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무배추된장국 만드는 재료
무, 배추, 된장, 육수용(아무거나),
국물용 꽃새우, 파, 양파(없어도 가능)
참 간단하죠잉?
👇무배추된장국 만드는 방법
1. 무와 배추를 깨끗이 씻어 썬다.
Tip. 무는 작은 무로 하나정도 배추는 반포기 보다 조금 덜 사용했어요.
2. 물에 육수 낼 것을 넣고 무, 새우를 넣어 먼저 펄펄 끓입니다.
Tip. 육수 티백을 넣거나 멸치나 다시마 등을 넣어 육수를 내어도 좋아요.
3. 끓으면 바로 된장 3숟가락과 썰어둔 배추를 넣어줍니다.
Tip. 배추는 국물양을 보면서 영을 조절하여 넣어주세요. 양파도 넣어줍니다. (생략 가능)
4.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펄펄 끓으면 완성입니다.
Tip. 때때로 무가 맛이 없으면 국물 맛이 시원하지 않고 약간 쓴맛처럼 나는 경우가 있으니 맛있는 무를 이용하세요!
어때요?
참 쉽죠잉~?
조금 칼칼한 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 한 스푼’ 넣으면 더 밋있어요.
오늘도 고생한 님들,
뜨끈한 밥과
시원한 된장국으로
오늘도 행복한 식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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