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콜로라도 오로라, 찹쌀 도너츠 가게 <MOCHINUT>

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넛 가게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몽땅이가 살던 콜로라도 덴버(혹은 옆 오로라)에는 한인이 생각보다 사는 편이다 보니 한인 식당도 꽤 있는 편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폐점한 가게도 있지만 디저트 같은 식당은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오픈한 지 알마 안된듯한 식당이었는데 한인신문에 광고를 보고 방문해 보았어요.

콜로라도 한인 도넛의 느낌을 살려 찹쌀을 넣어 쫀득하고 고소한 맛과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혹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소시지 핫도그'와 감자 조각이 붙은 '만득이 핫도그'까지 먹을 수 있는 곳이니 한번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MOCHINUT> 함께

구경가 보실까요?

---

MOCHINUT외부 모습

몽땅이네가 방문한 시점은 2022년 5월이었고 주말이었데 건물 앞 주차장에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어요.

건물 앞 주차공간에 이미 만석으로 주차되어있었어요. 간판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얼른 먹고 싶어 져요.

와우! 입구부터 달달한 냄새와 예쁜 색감이 잔뜩 있는 도넛들이 진열되어있고, 핫도그 튀기는 소리와 냄새로 진동해서 정말 참기 힘들게 만드네요^^

입구에 기다리는 사람들

외국인들도 달달하고 쫀득한 찹쌀의 맛을 느껴보고 싶나 봐요.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이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

포토존에 자리잡은 리몽

예쁜 꽃벽으로 장식된 포토존도 있어서 리몽이 한컷 찍었어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의자.

의자들이 컬러풀하니 재미있어요. 벽에 인테리어가 완성이 안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벽에 뭔가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위에 포토존 옆에 바로 이 공간이 붙어 있어요. 도넛을 먹고 가도 되고 싸가도 된답니다.

핑크핑크한 상자에 예쁜 찹쌀 도너츠가 쏙~

연한 핑크색의 상자는 솜사탕을 연상시켜 달달한 디저트가 상상되죠? 정말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 찹쌀을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너무 쫀득하니 맛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 검은색 위의 크림이 올라간 도넛이 제일 나았어요. 핑크색 도너츠는 코코넛이 올라갔는데 제 입맛에는 좀 많이 달았답니다.

와~ 고소하게 튀겨진 핫도그 3개

추억의 맛을 찾아 핫도그도 3개 주문해보았어요.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것과 아닌 것 반반도 가능했어요. 주문함과 동시에 튀겨주십니다.

지금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체다치즈 들어간 것도 나오네요^^ (그때도 있었나…? ㅎㅎ)

일반 소시지 핫도그(좌), 모짜렐라 치즈 포테이토 핫도그 외부 및 내부+chick-fil-a소스(중간, 우)

다 먹고 남은 나무젓가락

나무젓가락 끝에 이렇게 색이 표시되어 있어요. 그래서 핫도그 튀길때 어떤 핫도그인지 확인을 할 수 있나 봐요.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

< MOCHINUT 가게 정보 >

1. 메뉴 (홈페이지 캡쳐) _ Menu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홈페이지 (Website)

당시에는 몰랐는데 홈페이지도 있었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클릭하세요.

Mochinut

3. 찾아 가는 길 (주소) _ Location (Address)

2222 S Havana St Unit A2 Aurora Aurora, CO 80014

2222 S Havana St Unit A2 · 2222 S Havana St, Aurora, CO 80014 미국

4. 영업시간 _ Hour

Mon to Sun (11:00 AM - 9:00 PM)

---

그럼 혹시 콜로라도주의
덴버나 오로라 방문하실 때,

달달한 도넛과
맛있는 한국 핫도그 생각나신다면

방문 한번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