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의 끝자락에서 콜로라도로 가던 중,,
다시 만난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리는 또 기념사진을 남겨 본다.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Sign
(702) 533-9112
https://goo.gl/maps/GKL2n2zT7RdFhXnd9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Sign · 5200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19
★★★★★ · Tourist attraction
maps.google.com
이곳을 3번째 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어떤 사진작가 아저씨가 돈을 안 받는다는 표지판을 걸고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팁을 더 주곤 했다) 오늘은 다른 분이 계신다.
그리고 기다리는 줄에서 한국 진로 광고가 부착된 버스를 만났다. 익숙한 한글과 브랜드,, 반갑다. 그래서 사진 한컷 남겨본다.
그리고 우리 차례! 짧은 시간에 많은 사진을 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분도 홍보 티셔츠를 입고 계셨는데 너무 친절하셨다)
주유하러 들른 곳
중심을 기준으로 3개의 주유소가 있는데 가격이 다 다르다. 신기하다!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리는 애리조나 주를 거쳐 다시 콜로라도주로 향한다.
길을 가다 보면 애니 조나 주임을 알리는 사인보드가 보인다.
가끔씩은 사인보드가 없는 주들도 있는데 괜히 서운하다.
내려서 찍고 싶지만 속도를 낮추고 차를 세우는 것이 불편한 길이라 그냥 지나가기로 한다.
그리고 웬디스(Wendy’s)라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점심을 먹는다.
말괄량이 삐삐를 연상케 하는 빨간 머리를 한 소녀가 상징인 웬디스는 미국 3대(버거킹,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체인점 중 하나로 알고 있다.
나는 미국 버거 중 웬디스를 가장 좋아한다. (치킨버거로,,)
특히 Spicy Chicken Sandwich와 샐러드를 좋아하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샐러드는 계절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기도 한다.
딸랑구가 본인은 이제 아기가 아니라며 일반 버거를 시킨다. ㅋㅋ 많이 컸다.
그리고 콜로라도 그랜드 정션(Grand Junction) 숙소(Tru by Hilton) 도착!
Tru by Hilton Grand Junction Downtown
(970) 256-1000
https://goo.gl/maps/Yca8t7wUVGBqBCX36
Tru by Hilton Grand Junction Downtown · 243 Colorado Ave, Grand Junction, CO 81501
★★★★☆ · Hotel
maps.google.com
아이스캐슬 방문할 때 이용한 적이 있는 이 숙소는 인테리어가 통일감 있다. 또 봐도 색감이 선명하고 예쁘다.
저녁으로 컵밥을 먹어야 하기에 전자레인지는 필수로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숨겨져(?) 있다.
호텔 엘리베이터에 나오는 호텔 광고 영상이 아니었다면 전자레인지 없다고 그냥 지나칠 뻔,,
인기가 엄청 많은 곳이다. 사람이 너무 많다. 예약할 땐 없었던 주차료로 11불 내라고 한다.. 억울하다 ㅋ
그래도 Guard가 있다고 하니,, 에휴~ 여기저기 다 돈(세금)이네. 주차료에도 세금을 붙는다는...
뒷날 안전하게 덴버 집 도착.
그리고 차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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