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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해외)

[미국 로드트립-3]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구경하기

by 몽땅내연필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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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타호 호수(Lake Tahoe)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미국의 3번째 국립공원으로의 여행을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https://goo.gl/maps/yyjGEfzPtki3RwHV8

 

타호 호 to 오크허스트

www.google.com


가는 길 내내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설경이 끝내주는 호수를 지나고
긴 나무들이 쭉쭉 뻗은 산림을 지나고
댐과 같은 곳을 지나다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몽땅이네는 이때까지도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산 입구를 들어가는
좁은 길부터 뭔가 이상하더니
좁다 못해 SUV차 한 대가 꽉 끼는 도로 폭에
아래 동영상에서 보듯이
가드레일도 없는 낭떠러지 길을
계속해서 올라가야 했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길도 산 둘에 길이라
얼마나 구부구불하던지,,
밤이 다가오고,,
반대편에서도 차 한 대 지나가지 않고
우리 쪽 차선에 저 말리 한 대가
겨우 올라가고 있을 뿐이었아요. 초행길에 구글맵에서 최단거리를 알려주어
그 길로 어쩔 수 없이 가긴 했으나
다시 가라고라면 둘러서
한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더라도
이 길은 안 갈 것 같아요. ㅠㅠ 도로 이름도 정확히 기억나네요.
Golden Chian Hwy




저 정도로 축소해서 지도를 보면
체감 정도를 확인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래 동영상과 같이
꾸불꾸불한 도로가 계속 이어졌어요.
게다가 계속 오르막이라
정말 무서웠어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지릴 뻔(?)했다는,,,


해는 지고,, 아직 거야할 길이 멀고,,,



그렇게 산을 지나 밤이 되니
마을이 보이고 차들도 보였어요.




우리의 숙소(Oakhurst)
Yosemite Southgate Hotel and Suites

침대 두 개가 널찍하니 자리 잡고
전자레인지, 싱크, TV, 욕실, 냉장고 등
알차게 잘 구성되어 있었어요.


호텔 로비
컴퓨터 및 프린터 가능한 곳
방^^



피곤했지만 짐을 다 옮기고
잘 씻고 꿈나라~^^

그리고 다음 날
본격 요세미티 국립공원 보러 고고!! 숙소에서 대략 1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어서
아침 먹고 출발! 코로나로 인해 개별 포장된 아침을 받았어요!
삶은 계란 2개, 요거트, 사과, 머핀, 바(bar)
요렇게 들어있네요!!


음료수는 4가지, 커피도 4가지



혹시 먼 거리 이동이 번거롭다면
요세미티밸리랏지(lodge) 추천드립다.

https://www.travelyosemite.com/lodging/yosemite-valley-lodge/

 

Yosemite Valley Lodge in Yosemite National Park CA | TravelYosemite.com

Yosemite Valley Lodge is perfect for families and groups. It is located close to Yosemite Falls and makes for the perfect home base for exploring Yosemite National Park.

www.travelyosemite.com



그리고 한 시간 30분가량을 가니 드디어
국립공원 사인보드

푸릇푸릇 봄을 입은 산들이
너무 싱그럽네요.


딸랑구 사진 안찍는다기에 나 홀로 ㅋ

요금소

입장료 내는 곳 - 국립 공원 연간 패스 이용하는거 아시져?



미국 국립공원 이용하기 전 팁!
국립공원 연간 회원권 발급하기 - https://sun3nice.tistory.com/m/18

 

미국 국립공원 이용하기 전 팁! 국립공원 연간 회원권 발급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 방문했을 때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에 대한 좋은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국립공원은 크고 작은 국립공원이 63개 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신

sun3nice.tistory.com



그리고 만난 요세미티 국립공원!!
와,,, 크다 커!!


🏔요세미티 국립공원 알아보기

•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 1890년 세 번째 미국의 국립공원 지정
• 샌프란시스코에서 3-4시간 정도 거리기에 당일 치기 가능
• 최고의 방문 시기: 4-6월(눈이 녹아 폭포의 양이 풍부하기 때문)
•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11월-5월 초 폐쇄되니 미리 시기 확인 후 방문(여름 방문 추천)
• 입장료: 차량 한 대 일 경우 $35(연간 패스가 있으면 무료입장 가능)

 

요세미티 로어 폭포(alower Yosemite Falls)




요세미티 밸리 방문자 센터
(Yosemite Valley Cisitor Center)가
문을 닫은 관계로
빌리지 스토어(Village Store)에 방문하여
기념품(마그넷 ㅋㅋ)도 샀어요.


미국인들의 흔한 이름이 새겨진 기념 머그
계산하기

짧게 둘어보시죵~



그리고 신나게
요세미티 로어 폭포를 향해 트레일 시작!

가는 길에 보이는 두꺼운 소나무가
잘린 모습들은 인상적이었어요.


호기심 발동한 딸랑구

 

로어 폭포 앞에서 포즈 신나게 잡으신 딸랑구

기분이 좋아지는 폭포


가다 보니 half dome(하프 돔)도 보이네요.




차를 주차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일찍 9시경에 도착하시면 좋아요.
(각종 차 댈 수 있는 부분엔 차들이 가득해요)

그리고 순환하는 셔틀을 타시면 됩니다.
저희는 운 좋게 늦게 갔지만
자리가 좋은 곳이 있어 주차하고
로어 폭포까지 간단히 트레일 했어요.


요세미티에 셔틀버스도 다녀요.



🤚🏻미러 레이크 트레일(Mirror lake)
미스트 트레일(Mist)
셔틀로만 접근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세요! 몽땅이네는 이번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하루만 보고 갑니다.

게다가, 리몽이가 어리고
걷는 것을 싫어하는 관계로
폭포 트레일 하나와 사진 찍는 곳 몇 군데만
돌아보았어요!

요세미티 국립공원 지도(무료 다운)
https://www.nps.gov/yose/planyourvisit/upload/yosemitecampgroundmap2013.pdf

미국 국립공원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apps.apple.com/us/app/national-park-service/id1549226484

좌측에 우뚝 솟은 것이 엘케피탄, 우측 바위중 첫번째 튀어나온 부분이 샌티널 돔, 그 다음 위쪽으로 튀어나온 캐서드럴룯, 으리고 아래쪽 부분에 보이는 폭포는 브라이덜 베일 폭포
엘캐피탄
브라이덜 베일 폭포




해외여행으로 미국을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www.gousa.or.kr

 

VisitTheUSA.com 홈페이지

미국 추천 호텔, 레스토랑, 즐길 거리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휴가 계획 리소스입니다.

www.gousa.or.kr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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