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땅내연필입니다.
오늘은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9시간을 운전하여 콜로라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로 이동만 하였기에 드 넓은 사막을 또 한 번 원 없이 구경하였네요. 대한민국의 민족성으로 이 넓은 땅을 줄 터이니 잘 실아보라고 하면 잘 살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를 하며 늦은 밤 숙소에 도착했어요.
사막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4-5시간 동안 사막만 보이는 길을 달리다 보면 중간에 기름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이런 길에 가끔 혼자 걷는 사람도 있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있는데 참으로 대단하고 희한한 나라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네바다주에서 유타주로 그리고 애리조나주애서 유타주로 그리고 콜로라도주로 넘어왔어요. 풍경이 비슷비슷하지만 바위들이 조금 붉고 크다 싶은 게 많이 보이면 유타주입니다 ㅎ
어제 예고한 대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와 함께 볼 무료공연을 소개하겠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것도 있겠지만 몽땅이네는 제대로 감상할 기회가 없었네요^^
1. 벨라지오 분수 (Fountains of Bellagio)
이탈리아 벨라지오에 있는 코모 호수의 작은 버전을 대표하는 8.5 에이커의 호수로, 벨라지오 호텔은 매혹적인 물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행인들을 현혹시키는 무대입니다.
각 공연에는 1,214개의 춤추는 분수, 460피트 상공에서 빛나는 물을 뿜어내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들이 연주하고 있는 어떤 노래와도 완벽하게 일치해요(브로드웨이에서 오페라 클래식까지).
각 쇼는 하루 종일 독특한 어트랙션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노래로 안무그되며 최근에는 그 쇼 역사상 처음으로, 벨라지오는 DJ 티에스토가 만든 EDM 쇼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쇼타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0분 간격으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그리고 오후 8시부터 오전 1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볼 수 있어요.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오후 8시부터 오전 1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이고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15분 간격입니다.
2. 서커스 공연 (Circus circus act)
이것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료 공연 중 하나로 저글러, 외발자전거, 곡예사, 항공기 조종사들은 공연당 약 10분 동안 카지노 바닥 위에서 놀라운 묘기를 선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각각의 쇼가 다른 공연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호텔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여러분은 매 시간마다 다른 쇼를 볼 수 있어요.
<쇼타임>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하여 자정이 넘어서까지 매시간 진행됩니다.
✔️몽땅이네가 이걸 못 봤어요. 스트립중앙에 위치하지 않아 이것저것 하고 나니 체력과 시간이 안 맞았아요. 제일 아쉬운 공연 중 하나예요.
3. 프리몬트 스트리트 경험하기+전구쇼 (Fremont street experience)
프리몬트 스트리트 체험은 주로 야간에 550만 와트의 지붕에 있는 오버헤드라이트 쇼로 알려져 있으며 조명 및 기술들의 놀라운 전시예요.
또한 길거리 공연자, 사칭자, 다른 예술가, 다른 예술가들은 거리에서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이것은 현대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이지만, 오래된 라스베이거스의 동쪽 끝에 있는 호텔 동쪽 끝장까지 갈 수 있어요.
✔️몽땅이네처럼 빅버스 투어를 하시면 이곳에서 약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쇼타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자정까지 진행합니다.
4. 아쿠아리움 (The Silverton Hotel Aquarium)
실버톤 호텔에는 117,000 갤런의 암초 수족관이 있으며, 이 수족관에는 전 세계에서 온 5,000마리 이상의 외래어종과 상어, 가오리, 엔젤 피쉬, 그리고 활기찬 산호를 포함한 많은 종들을 포함한 160종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수족관에는 인어들이 물고기들 사이에서 수영을 하고, 거품을 불기부터 수족관 밖에서 지켜보는 아이들과 교유하며 놀아주기까지 해서 아주 좋아해요.
또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회전, 뒤집기, 춤, 그리고 다른 재미있는 스턴트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들은 수조에서 약 15분 동안 수영을 하는데 4명이 시간차를 두고 진행한답니다. 게다가,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다이버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다이버들은 관객들이 가질 수 있는 질문에 대답하고 수족관에 대한 다른 재미있는 사실들을 공유하기 위해 정장에 내장된 스피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족관 주변의 편안한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쇼를 즐기면 됩니다.
<쇼타임>
가오리 먹이 주기 쇼는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진행되며 인어들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5시에 수영을 한다.
✔️호텔 앞 무료주차 가능. 자세한 공연 내용은 아래 몽땅이 포스팅 참고하세요.
5. 아틀란티스의 몰락 (Fall of Atlantis at Caesars’ Forums Shops)
시저스의 포럼 상점 안에서 열리는 무료 아틀란티스 몰락 쇼는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스의 신화와 그 소멸에 대해 이야기하는 불, 물, 파노라마 비디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9피트 높이의 말하는 조각상들을 보여주는 애니매트로닉 전시입니다.
이 쇼는 아틀란티스의 왕좌를 통치하기 위해 가드리우스와 알리아 형제가 그들의 아버지인 아틀라스 왕의 호의를 얻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의상과 소품들은 캐리비안의 해적과 토르를 작업했던 같은 팀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놀랍고 매우 디테일합니다.
<쇼타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상영됩니다.
6. 화산쇼 (The Volcano at the Mirage Hotel)
미라지 호텔 앞에서 물, 증기, 그리고 거대한 불덩이를 12피트 상공으로 뿜어내면서 폭발하는 쇼를 관람할 수 있어요. 이 모든 시각적 효과는 전설적인 그레이트풀 데드 드러머 미키 하트와 인도 음악 작곡가 자키르 후세인에 의해 최면 음악 점수에 맞춰 안무됩니다.
그리고 그 화산 소리는 실제 분출의 녹음에서 나오게 됩니다. 이 화산은 현재 두 개의 화산 시스템, 석호, 그리고 필요에 따라 불꽃을 쏘는 소방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기도 내뿜어 볼 만한 쇼예요.
<쇼타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에 한번 약 5분간 분출해요. 미리 중앙 자리에서 기다리면 사람들 많으니 참고하세요.
7. 베네치아 대운하 상점가의 볼거리 (Streetmosphere at the Grand Canal Shoppes at the Venetian)
베네시안 호텔의 대운하 상점가에는 가수들, 살아있는 조각상들, 곤돌리에들, 그리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든 종류의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을 볼 수 있어요.
게다가 가수, 저글러, 그리고 다른 연예인들의 예정된 공연이 세인트루이스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열려 감상할 수 있어요.
8. 꿈의 호수 (Lake of Dreams at the Wynn Las Vegas)
윈 호텔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 꼭두각시, 홀로그래피, 그리고 4,000개 이상의 빛이 만들어낸 이미지로 가득한 장관쇼로 40피트 높이의 폭포와 소나무 꼭대기 삼 위, 그리규 앞에서 연출됩니다.
윈의 파라솔 업에서 원형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파라솔 다운에서 즐거운 칵테일을 즐기면서 눈부신 쇼를 감상하거나 오픈 프런트 레이크사이드 또는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쇼타임>
해 질 녘부터 밤 11시 30분까지 매일 밤 30분마다 열립니다.
✔️리몽이는 별로 신기해하지 않았어요. 대신 휘어진 원형 에스컬레이터와 천장에 매달린 등이 움직이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재미있었어요.
[겨울 미국여행-7]을 참고하세요!
9. 플라밍고 야생동물 서식지 (The Flamingo Wildlife Habitat)
플라밍고 야생동물 서식지는 플라밍고뿐만 아니라 백조, 오리, 코이, 거북이, 그리고 심지어 펠리컨 한 쌍의 집입니다. 폭포, 야자수, 그리고 손질된 덤불로 가득한 푸르고 푸른 풍경이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 보여줍니다.
✔️2022년 12월 현재 조류독감으류 인해 플라밍고를 볼 수 없었어요 ㅠㅠ (어제 포스팅 확인 하세요)
10. 라스베이거스 사인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Sign)
수년 동안, 그 표지판은 도시 외곽의 중앙분리대에 서 있어 왔지만 지금은 도시가 상당히 성장했기 때문에, 지금은 호텔과 다른 명소들로 둘러싸여 있어요.
1959년 베티 윌리스가 디자인한 이 유명한 네온사인은 매년 수백만 명의 라스베이거스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그것은 2009년 5월 1일에 공식적으로 국가 사적지에 추가되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궁극적인 아이콘이며 이 랜드마크는 꼭 찾아봐야겠지요?
✔️ 이 사인보드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많이 서요. 오늘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또 한 번 사진 찍으러 고 했는데 이름 아침(오전 10시경)에도 줄이 길고 주차 자리도 없어 그냥 왔답니다.
이상으로 아이와 라스베이거스 오시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을 정리해 보았어요. 여러 번 와서 모든 것을 다 보고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다 경험하진 못했네요. 공연 즐길거리 외에 길거리에 m&m가게와 코카콜라 가게 등을 구경해도 아주 즐거울 것 같아요. 먹거리와 기념품 거리가 다양하니 지갑만 두툼하다면 즐길거리 많지요~? 미국에서 로드트립할 때 라스베가스에서 들어 즐거운 경험 많이하세요!
몽땅이가 포스팅한것들도 아주 재미있으니니 미국 중서부 여행하신다면 참고하세요!
그럼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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