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가워요~ 몽땅이에요.
오늘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먼저 뷔페를 한번 더 먹어줘야겠지요? 아이가 있다면, 게다가 한식 마니아라면 골라 먹는 뷔페가 단연 최고일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작년에 방문했던 <The Buffet at Excalibur>에 또 가게 되었어요. 아래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도 방문 가능해요.
유명하다는 <위키드 스푼>은 이미 여러 차례 방문하였고 작년부터 질이 떨어짐 + 비쌈 오래 기다리고 ㅠㅠ) 가격대비 잘 먹고 나왔던 뷔페를 재방문하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 특별 인상된 가격표는 미리 홈페이지에 적어두었네요. 감사할 따름이에요. 뷔페 입구 바로 앞에도 확인 가능해요.
결론적으로 작년보다 질이 좋아졌어요. 음식 하나하나의 양념이나 소스가 더 추가된 느낌이랄까요? 아주 만족스럽게 막고 나왔어요. 먼저, 엑스칼리버 호텔 앞 셀프 주차를 합니다.(주차 시 주차 확인 티켓 챙기시고요) 뷔페를 다 먹고 주차정산 기계에 보니 $15 나왔어요. 참고하세요.
와~ 11시쯤 도착하게 갔더니 3분도 안 기다려서 바로 안내받았어요. 안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게요 ㅎㅎ 저는 차근차근 한 코스씩 조금씩 맛보기로 합니다. 아차피 배 불러서 많이 들어가지도 않아요.
일단 이 정도 사진 찍고 좀 덜어다가 먹어요. 음료수는 직접 가서 담아 오고요.(어제 그 뷔페는 직원이 직접 가져다줬는데, 전 직접 가는 게 편해요 ㅋ)
소식하는 사람 같은 적은 양으로 시작 ㅋ.
오~ 다 맛있는데요? 홍합도 안 짜고 연어도 아주 적당한 간이예요.
이제 두 번째 접시 뜨러 갑니당. 리몽이 추천으로 아시안 쪽 음식 받으러 가는데,, 라틴부터 줄을 서있네요.
앗따,, 이것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부르냐.
샐러드랑 새우튀김이랑 몇 가지 더 가져다 먹고 과일로~ 어제 그 뷔페에서는 과일을 한 칸씩 따로 담아 놓지도 않아서 사진도 안 찍었는데 여긴 한 과일씩 듬북 담겨있네요. 좋아요. 울 리몽이 수박킬러라 두 번 가져다 먹기!
그리고 이제 마지막 디저트!
작년엔 크레페 만들어주는 아저씨 없었는데,, 역시 조금 더 퀄리티가 좋아졌다! 크리스마스라 특별히 하는 건가?
와우! 너무 이쁜 크레페^^ 맛은~ 음… 달아요^^
그 외 디저트 구경하고 먹어보기. 피칸 파이 맛있었어용^^ 어라, 사진 찍은 줄 알았는데 없네 ㅠㅠ
와~ 너무 배불러서 아이스크림조차 들어갈 공간이 없네요. 몽땅이 위가 좀 안 좋아서 한국서 밥 제대로 많이 못 먹었는데 여기 와서 포식하네요. 위가 놀라겠어요. 맘껏 먹었으니 뭐라도 구경을 좀 가야겠지요??
Silverton Hotel의 아쿠아리움 공연 보러 갑니다!
호텔은 Silverton이고요, 호텔 앞 주차는 무료입니다.
2시부터 3시 15분까지 호텔 입구에서 4명의 인어공주가 순차적으로 나와 물속이서 헤엄치며 인사를 나누는 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의 아쿠아리움 인우공주쇼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어요. 하지만 몽땅이넨 즐겁게 잘 감상했어요.
그리고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윈(Wynn) 호텔에서 하는 <Lake of Dreams>을 보있습니다. 이 호텔의 공연보다는 호텔 내부가 참 예뻤어요.
미라지호텔애서 걸어가면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면서 화려한 밤 풍경을 담아봅니다.
호텔의 간판이 보입니다. 밤이라 더 화려하군요.
라스베이거스의 밤은 크리스마스가 아니라도 크리스마스라도 화려하네요.
호텔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완전 명품관을 줄을 세워놓았어요.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없는 브랜드가 없네요. (매장 사진은 생략)
그리고 Lobby. 참 마음에 드는 내부입니다. 심지어 꽃으로 된 회전목마가 있네요. 방글뱅글 돌아갑니드. 울 리몽이 타고 싶다며 ㅎㅎ
시간 딱 맞게 도착하였어요. 정시에 시작하여 5분 정도 공연을 합니다. 스크린에 비친 이미지와 물 위에 뜬 지구 등 재미있게 연출했어요. 음식을 먹으며 술 한잔 하며 감상할 수 있게 꾸며져 있네요.
그리고 호텔을 나오려는데, 이렇게 이쁜 조형물이 또 딱!!! 와우~ 이뻐요^^ 또 사진 한 장 남겨요.
그리고 숙소로 오는 길에 화산쇼를 보고 들어왔어요. 화산쇼 공연은 사람들 정말 많더라고요. 좋은 자리 잡으려면 40분 전부터 대기를 ㅎㅎ(앞 포스팅에 화산소 공연 있어요.)
라스베이거스는 무료 공연도 호텔 구경도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몽땅이네가 라스베이거스 떠나면서 <라스베이거스 무료공연 편>만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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