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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살이와 해외 여행

25년 2월 아이와 유럽여행

by 몽땅내연필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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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땅이의 2월 유럽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간략 일정
1. 구엘공원(Parc Güell)
2. 바르셀로나 공항-두바이공항
3. 한국 도착


그럼 함께 가 보실까요~?



몽땅이네의 마지막날 아침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맞아요! 컵라면과 스페인 쌀밥, 마지막 소고기 스테이크, 토마토양파볶음(+계란), 상그리아입니다!

토마토 양파 볶음
스페인 요거트도 한번 먹어봄


마지막날,,, 우버 부르고 기다리기,,




도착!!
와~ 구엘공원이 상당히 높은 곳에 있어요!! 지하철 타고 아이와 걸어오기엔 조금 힘들겠어요. 특히 마지막 날이니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구엘 공원 · Barcelona, 바르셀로나

www.google.com

구엘공원 이야기
1900년 가우디의 후원자 구엘이 산기슭(페라다)에 부지를 매입하여 영국식 고급 정원도시를 세울 계획을 세운다.
이를 의뢰받은 가우디는 산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등선을 따라 인공물을 최대한 배제하여 자연 속 도시를 지었는데, 교통이 불편한 고지대에 위치하여 입주가정 모집에 실패.ㅠㅠ
이후 구엘마저 죽자 계획이 흐지부지되면서 구엘의 후손이 이 지역을 시청에 팔게 되어 현재까지 공원으로 개방됨.





이제 티켓만 사면 되는데,,,


정문 앞 설명 간판



티켓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후 티켓만 남았다.
어제 예매를 했어야 했다….

비만 안 왔더라면 그저께 보러 갔다가 티켓 못 살 수도 있다는 걸 알았을 텐데,,,,
어제 카사바트요에서 티켓 사이트 피싱만 안 당했더라면 미리 예매하자고 한 번 더 이야기했을 텐데,,,

하,,,,,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ㅠ
정말 보고 싶었던 곳인데,,,,
스페인까지 와서 정문에서 그냥 가야 하다니,,,


아쉬우니
구엘공원 홈페이지 내 이미지 모습 참고하고요~~




오후엔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서 숙소로 간다.
무조건 미리 예매가 필수입니다.!!


지하철 역 가는 길에 있는 회전목마



짐 싸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가기
언제 또 오려나.. 갈 곳은 넘쳐나는데,,,


공항 내 ATM
가방 래핑하는 곳


비행기 보딩 티켓 받고 타는 곳으로~
두바이에서 갈아타야 하므로 티켓이 두장(티켓 한 장에 두 개 찍혀 나왔던 리스본이 참 합리적이다는 생각을 ㅋㅋ)


바르셀로나 공항 내부 모습
면세점 입성
우리가 탈 비행기


점심을 못 먹었으므로 뭐 먹나 골라봅니다.
야채와 과일(컬러풀 색감)로 눈을 현혹시키니 가볼게요.


각 가게로 가거 주문하면 됨. 와~ 이쁘다.



아 맞다..
짝꿍이가 지난번에 감바쓰가 먹고 깊다고 했었지…
감바스가 어디 있나…
찾았다!!


중국식 소스가 있는 감바쓰



각각의 가게가 있으니 원하는 가게에 직접 가서 말하고 대기하면 된다. 몽땅이네는 그림에 있는 것 한 개씩 주문
몽당이는 과일주스 한 개, (우측에는 키오스크 있음)





그러면 직접 조리해 주신다.
그것과 각종 음료수를 들고 우측으로 가면 음식과 음료를 한꺼번에 계산해 준다.


웍에 집접 요리하는 주방장
계산대



계산하고 자리 잡기
쓩~~~


휴대폰에 진심인 리몽
몽땅이네 음식-몽땅이 과일 주스도 옆에 있음



맛은 뭐 그냥~ 그냥~
확실히 중국소스가 들어간 게 조금 더 먹을 만하다.
엄청 맛있진 않음.

몽땅이는 속이 안 좋았는데 키위사과였나..? 키뒤 바나나였나..? 과일주스는 맛남^^

감바스(Gambas)란?
스페인 요리의 하나로 올리브오일에 새우, 마늘, 고추 등을 넣고 끓여서 만든 것.


배도 부르고 면세점 구경에 나선다.


초콜렛 스토어
춥파춥스


이제 탑승구로 이동~
여행과 안녕할 시간




바르셀로나, 안녕~


에미레이트 항공 내 키즈기념품-이번엔 가방이다!
이것저것-색칠하기, 미로찾기, 등등 워크북도 있다
색연필


밥 한 끼 먹고 자고,,, 영화도 보고,,,


비프 어쩌구
치킨 어쩌구
키즈밀
발렌타인데이라 초콜엣도 줌
두바이 도착을 알리는 비행기 내 화면



휴~~
이제 두바이를 지나면 우리는 한국으로~~
꼬무랑 그림 글씨가 우리를 맞이한다.


좌측 아래에 보이는 화려한 면세점
미국에서 많이보던 판다가 있어 반가워 찍음
우리가 탈 비행기 및 탑승구 확인
두바이 면세점 구경



두바이 공항 및 면세점 특징
1. 새벽인데도 대부분 가게 문이 열려있다.
2. 직원들이 화장도 풀메(Full make-up)에 웃고 있다.
3. 각 가게들마다 사람들이 많다.


젖소와 밀크 초코렛
셔틀 타기-이번엔 얼마나 걸릴까?
셔틀에 앉아서 신난 2인
셔틀 하차 - 13분 걸림




버스 하차 후 다시 게이트로 이동~
에미레이트 항공은 참 큰 규모인가 보다.



경유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안내하는 데스크
또 올라가고
걷고
또 걷고,,, 너무 큰 두바이 공항
헥헥 이동하자. 무빙워크를 타고~
두바이 화장실과 비데



이렇게 또 두바이에 도착했다.



아침과 점심 메뉴
오믈렛-반가운 김치가 보인다
푸리지, 죽
너무 맛있다
키즈밀



그러고 또 영화보다 자다 보니
또 음식이 나온다.
이젠 점심



비프 어쩌구
치킨 어쩌구



짝꿍이는 김치를 먹자마자 이런 음식에 질려버렸다나..
몽땅이 혼자 먹음.


에미레이트항공 내 어린이 손님에게 주는 선물



이렇게 한국 도착을 알린다.
Soft-landing이라고 이야기 하며 재미있어 하는 리몽이~


도착을 알리는 비행기 내 화면
사라진 헤나문신
한국 도착!!



이후 몽땅이네는 지하 식당에서 김치찌개, 육개장, 순두부를 단숨에 흡입했다는,,, ㅎ

이렇게 아이와 함께 겨울 유럽(두바이, 리스본, 포르투, 바르셀로나) 여행을 마쳤어요~

다음에 다른 여행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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