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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해외살이(미국)와 해외 여행

25년 2월_아이와 포르투갈(리스본-포르투) 여행3

by 몽땅내연필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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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땅이네는 포르투갈 여행 3일 차입니다.



오늘은 리스본(Lisbon)에서 포르투(Portu)로 넘어갑니다. 기차를 타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좀 쉴 거예요^^

마지막 날이니만큼 예쁜 숙소를 남겨봅니다.

레몬 나무가 너무 이쁨
마당 같은 곳의 테이블


우버를 타고 기차역(산타 아폴로니아)으로 이동합니다.

Santa Apolónia · Lisbon

www.google.com


리스본 대각선 신호
기차역에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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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이네는 포르투로 가는 기차표를 앱(Comboios de Portugal)으로 구매했고, 가는 편도(Outward)로만 구매했어요. 약 2시간 50분 정도 걸렸어요.

올 때는 스페인(바르셀로나)까지 갈 거라 비행기 타고 갑니다. 종점이 포르투가 아니므로 기차역에 종점만 표기됩니다.

포르투 캄파냐(Portu-Campanha)

Campanha · 포르토

www.google.com



기차역 풍경



바로 대기 증인 기차 앞 전자판에 포르투-캄빠냐가 보이네요~ 몽땅이네는 1등석을 예약했어요.



시간이 조금 나서 역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역 안에는 음식도 팔고 로또 같은 복권방도 있고 화장실도 있었어요.



작은 카페를 나오면 화장실이 보이네요. 기차 타기 전 미리미리 화장실을 가려했으나….



역시 유료입니다. ㅎㅎ
기차에 화장실 있겠..죠..?



다른 대기 중인 기차도 구경합니다~




몽땅이네는 11시 30분 기차이고 30분 무렵이 되니 문이 열렸어요.


기차 내부
기차 끝부분 짐칸


기찻 내 화장실 통로로 가는 연결 문
기차 화장실 문
발을 누르면 변기 속에 막이 사라지고 기찻길 바닥이 보이는 일반길에 오물이 내려감 ㅋㅋ ㅎ



중간에 다른 기차를 보내주느라 조금 지체되었지만 안전하게 잘 도착했어요. 휴~

몽땅이는 여행오기 2주 전 허리 시술을 받아서 무거운 것을 들을 수 없답니당. (짝꿍이가 리몽이꺼도 들을 수 없기에,,,)



그래서,,, 엘베 타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사이다(Saida) 출구로 따라갑니다.

우부 부르는 짝꿍님
기념 사진에 진심인 몽땅이
포르토-캄파냐 역 앞 풍경


우리는 이렇게 포르투에 도착했습니다!

우버를 타고 숙소 가는 길에 보이는 포르투는 리스본과는 사뭇 다르네요. 전반적인 느낌이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포르투에 머무는 이틀 동안의 몽땅이네 숙소는 도우로 강(Douro river)이 보이는 4성급 호텔입니다.

Miradouro das Fontainhas · Porto

www.google.com



체크인합니다. 미리 알아둔 정보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직원들이 영어를 스페인나라 사람보다 잘한다고 합니다. 이 호텔 직원의 영어 실력도 뛰어나네요.


아르누보 양식과 같은 인테리어 디자인
색감이 참 이쁜 의자들
본관과 아파트형식의 숙소가 연결되어 있어 엘베를 두번 탐
우리 숙소 앞 리몽이


드디어 호텔 안이다!!! 와~ 이것이 지상낙원!
짐부터 풀고 근처 슈처마켓을 검색했어요. 저녁은 슈퍼마켓과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이거든요~


숙소 창문에거 바라본 철거 및 사람이 거주중인 집
호텔 식당 입구


다행히 호텔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슈퍼마켓이 있네요.

JA AGORA! Supermarket · Porto

www.google.com


헉! 근데 길이 왜 이러죠..?????

20도 이상 경사진 길
경사진 길을 오르고 또 오르고 오르면
크루즈 타면서 찍은 호텔전경과 옆 경사길
마지막 계단이 보인다
그리고 일반 도로


10여분 만에 오늘의 에너지 고갈 ㅠ

포르투 마트에서 발견한 한국 라면
Chips
리몽이가 한국에서 먹어보고 싶어하던 babybel 치즈


생각보다 마트가 컸다. 리스본에는 이 정도 크기의 가게도 없었는데 신기~~ 덕분에 저녁은 김치 신라면과 빵^^

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
마트 주벼누아파트(?) 문
루이1세 다리가 보이는 포르토
골목길의 끝에서 만난 주택등
폐가 같은 좁은 골목길
귀염둥이들
주변의 풍경이 웬지 아름답다!
내리막


내리막은 한결 나았습니다. 정말 너무 기울어진 길!!!

오늘의 저녁
라면, 짝꿍이 버거용 패티 및 라자냐
과일모양 젤리
라자냐~ 맛남^^


이렇게 배를 채우고 잡니다~
내일은 제대로 된 포르투 일정이 있으니 또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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